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4개 대학 참여

왼쪽부터 김상식 성결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이 오프닝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식 성결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이 오프닝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2024 안양지역 대학 연합 성과공유전시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안양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지역내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등 4개 대학의 학생들이 모여 올 한해동안 대학에서 이룬 지역연계 성과물과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등을 함께 전시하는 행사이다.

9일 열린 오프닝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등 4개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연성대 권민희 총장은 ‘안양시와 함께하는 4개의 빛, 하나의 무대’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 기업, 청년이 함께 발전하는 RISE 체제를 기념하며 협력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및 성장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하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발전하는 도약의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성대는 패션디자인비즈니스과, 영상콘텐츠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시각디자인과에서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역사회혁신센터에서는 만안경찰서와 협업한 안전리플렛과 안양지역 소상공인의 홍보를 위한 캐리커쳐를 선 보이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지역 4개대학이 처음으로 함께 개최한 전시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롤모델로써 계속해서 추진해나가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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