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지난 14일 경기도가 위탁한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연성캠퍼스의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진배 산학부총장, 김미영 평생교육원 원장, 김병년 평생교육원 책임교수, 유혜연 컴퓨터소프트웨어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연성캠퍼스는 5060세대 신중년에게 대학에서 평생교육과정을 제공해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99명의 선발 학습자 중 86명이 수료했으며, 표창장 4인, 개근상 11인, 포트폴리오 우수작 9인(대상 1인, 최우수상 1인, 우수상 1인, 장려상 6인)이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2023년 1기 졸업생들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축하 공연이 마련돼 졸업식이 더 풍성해지고 의미를 더 충만했다.
김진배 산학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졸업식은 단순히 학업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며, “졸업생 여러분은 AI와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역량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앞으로의 길에서 큰 빛을 발하리라 믿는다”고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미영 평생교육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연성대학교가 삶의 전환기에 있는 5060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 성취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연성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졸업식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된 평생교육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