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택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 회장(우송대학교 기획처장)
안녕하십니까.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 회장 임우택입니다.
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고등교육의 발전과 대학 혁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대학은 지역 혁신의 중심(hub)으로서, 지역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 산학협력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새로운 고등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대학들이 RISE 체계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교육부, 지자체, 대학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해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돕고, 대학 간 정보와 성과의 공유를 촉진함으로써 RISE 체계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제 대학은 RISE 체계 안에서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2025년은 대학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지역과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가길 기대합니다.
올해 창간 37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대학신문은 오랜 시간 대학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담론을 제시하며, 미래를 밝히는 지혜를 제공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등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에 큰 기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대학 구성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대학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