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위생매립지 찾아 환경미화원들에 구강보건관리 세트 전달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이 지난해 12월 31일 유성 금고동 쓰레기위생매립지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만났다. (사진=대전보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은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3시 30분 유성 금고동에 위치한 쓰레기위생매립지를 찾아가 환경미화원들에 구강보건관리 세트를 전달했다.

강석화 대전지역 환경미화위원회 위원장은 “관심의 사각지대인 환경미화원을 향한 대전보건대의 찾아가는 보건의료지원 서비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숙단장(치기공과교수)은 “대전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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