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거점형 사업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
총 14억 원가량 지원받아 지역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천대는 지난달 31일 ‘2024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 장관 표창 전수식’에서 청년고용 활성화 유공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부천대)
부천대는 지난달 31일 ‘2024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 장관 표창 전수식’에서 청년고용 활성화 유공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부천대)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달 31일 ‘2024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 장관 표창 전수식’에서 청년고용 활성화 유공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한 부천대는 2022년 거점형 사업을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선정돼,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진로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부천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비(거점형) 7억 2000만 원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비 7억 4400만 원 등 연간 총 14억 6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순향 산학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의 적극적 지원, 학과 교수님들의 애정 어린 지도, 부서 담당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들의 열정적 활동 덕분에 얻게 된 귀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의 성공적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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