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협력 주요사업 추진성과 공유를 통한 RISE 체제 전략 수립

 지산학협력 성과확산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16~17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2024학년도 지산학협력 성과확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림대 유료가족회사를 비롯해 여러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이 참석해 2024년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2025년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강원특별차지도 인재육성과, 춘천시 교육도시과를 포함해 한림 M-campus를 구축한 동해시, 횡성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인제군, 정선군, 양양군에서 참석했으며 그 외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 지역혁신 기관에서도 다수 참석해 성과공유와 지산학 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한림대 지산학협력사업 주요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2025년 강원테크노파크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추진계획 △강원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강원연구개발지원단 사업 소개 △2025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주요 지원사업 추진계획 발표로 1부를 구성했다. 2부에는 한림대 지산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산학공동연구 우수사례발표 △한림 M-Campus@횡성, 동해, 인재와 연계한 과제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해 한림대의 지·산·학 성과를 확산했다.

강일준 산학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림대는 LINC 3.0 사업 및 글로컬 사업을 통해 창출된 다양한 산학성과를 기반으로, RISE 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협력 전략을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자체,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RISE 체제에서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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