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16명 참여
미국 현지서 시장조사 실시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예비창업자 16명이 참여한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CES 2025 혁신상에 선정된 스카이플라이트, 에어어스 등의 학생 창업기업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에 국내에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리서치 기획, 페르소나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모델들을 개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후 미국 현지에서 전문가특강과 미국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해보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도겸(산업디자인학과, 18학번) 학생은 “미국 현지에서 직접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 인터뷰를 하고,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창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 취창업지원센터장은“재학생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며 “올해 준비 중인 RISE를 통해 한서대 미국 LA(Long beach) 스타트업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기에 지역정주 스타트업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수정 기자
crystal@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