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김영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동의과학대 총장)은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EF : National Future Vocational Education Forum) 출범식과 제1차 국회세미나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이번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EF) 출범식과 세미나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중등직업교육협회가 공동주최하며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EF)이 주관한다.

김영도 회장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직업교육의 인식 변화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중등직업교육과 고등직업교육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이론적 지식을 균형 있게 갖추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교육시스템 구축 방안과 지·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영도 공동의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에 대응해 고등직업교육이 신산업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도록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