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인문캠퍼스 ‘2024학년도 제73회 전기 학부 학위수여식’이 19일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 대강당과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인문캠퍼스에서는 인문대학 329명, 사회과학대학 317명, 경영대학 310명, 법과대학 67명, ICT 융합대학 92명, 미래융합대학 161명, 총 1276명에 대한 학사 학위 수여가 있었다.
상장수여식에선 △이사장상-국제통상학과 이혜진 △총장상–법학과 조은아 외 5명 △학장상-국어국문학과 오채연 외 40명 △공로상-중어중문학과 고은창 외 71명 △봉사상-경영정보학과 박민서 외 8명 △총동문회장상-경제학과 김강현 외 5명 등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다.
임연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의 영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기 자신을 연마하고, 다가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여 사회에 나가서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어떠한 난관 앞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교의 설립 정신과 대학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서,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는 올바르고 참된 리더가 되어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한 최용현 학생(청소년지도학과 21)은 “4년 동안 많은 경험을 안겨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했던 명지대학교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연캠퍼스 학위수여식은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자연과학대학 126명, 공과대학 617명, 예술체육대학 264명, 건축대학 78명, ICT융합대학 77명, 국제학부 21명 총 1183명에 대한 학사 학위 수여가 있었다.
상장수여식에선 △설립자상–건축대학 건축학전공 정한별 △총장상-화학공학과 문승재 외 3명 △학장상-정보통신공학과 임채윤 외 26명 △공로상-전자공학과 이승준 외 76명 △총동문회장상-정보통신공학과 정승원 외 4명 등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 졸업한 전자공학과 김무성 학생은 “명지대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도전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며 “늘 아낌없이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노력한 친구들, 든든한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