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총장, 학생들과 아침 식사하며 소통 시간 가져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업 집중도 향상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이동현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000원, 경기도(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1000원, 평택대에서 2000원을 지원해 총 6000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내 식당에서 단돈 1000원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현 총장은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학생들과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아침식사는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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