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울산 북구 앰버서더 마르세유홀에서 ‘성인학습자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의 일환으로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 적응과 학습동기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입생 사회복지케어과 38명, 산림조경비즈니스과 22명, 웰니스문화관광과 22명 등 총 82명의 성인학습자 신입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소개 △성인학습자의 학습동기 고취를 위한 학습방법 소개 △성인학습자의 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 △학과별 토의와 간담회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대화의 기술 △MBTI 성격유형검사 △CST 인∙적성검사 결과 해석 프로그램 등 학습자간 유대감 형성과 소속감 증진을 도모했다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진병삼 1학년 학급장은 “입학 이후 처음으로 동기들과 오랜 시간 함께보내며 친밀감을 높일수 있었다”며 “특히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미 성인학습자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인학습자들 실제 대학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을로 구성했다.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즐겁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김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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