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고용노동부 ‘2025년 대학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8400만원을 지원받아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에 나서게 된다.

앞으로 연간 300명을 대상으로 △1대 1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잡(job)다(多)프로그램 △채용 연계형 직무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 졸업 후 미취업자와 졸업예정자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대경대가 선정된 고용노동부 사업은 졸업 후 구직기간을 단축하고 청년들의 월활한 노동 시장 진입을 돕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집중적인 취업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해 장기 미취업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졸업생들에게 안정된 취업환경을 마련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대경대의 RISE사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해 안정된 취업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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