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협력 및 정보공유 통해 양국 직업교육 성과 확대 기대
김영도 회장 “글로벌 고등직업교육 협력 기반 강화할 것”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이하 전문대교협)는 지난 3일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의 대표적 직업교육기관인 NJSC ‘Talap’과 기술·직업교육 훈련(TVET)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alap은 카자흐스탄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중등 후 직업교육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기술·직업교육 분야의 협력 성과 확대와 정보 공유, 문화 교류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 협력을 통한 직업교육 성과 확대 △양국의 TVET 관련 정보 공유 △직업교육과 문화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되며,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영도 회장은 “이번 협약은 카자흐스탄과의 교육 협력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고등직업교육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수정 기자
crystal@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