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서정대·수원여대 등 학생 홍보대사 임명
대학·입시 홍보와 SNS, 숏폼 등 다방면 홍보 주력

경인여대는 7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제30기 학생홍보대사 ‘알리미’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인여대)
경인여대는 7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제30기 학생홍보대사 ‘알리미’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인여대)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신학기를 맞아 일부 전문대학들이 학생 홍보대사를 임명한 가운데, 선발된 학생들은 입시설명회 등 대학·입시 홍보와 함께 SNS와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경인여대는 7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제30기 학생홍보대사 ‘알리미’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목삼 경인여대 입학취업처장의 인사말과 임명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학생홍보대사 선서와 홍보대사 간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학생홍보대사 ‘알리미’는 경인여대의 대표 홍보대사다. 이들은 2년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박람회, 각종 교내 행사에서 대학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대는 지난달 19일 본관 HiVE센터 회의실에서 대학 공식 홍보대사 ‘SEED’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서정대)
서정대는 지난달 19일 본관 HiVE센터 회의실에서 대학 공식 홍보대사 ‘SEED’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서정대)

학생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숏폼 제작 교육을 진행한 대학도 주목된다. 서정대는 지난달 19일 본관 HiVE센터 회의실에서 대학 공식 홍보대사 ‘SEED’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SEED’ 2기는 학령기 학생 8명과 국제 학생 4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서정대에 따르면, 홍보대사 ‘SEED’ 2기는 향후 △SNS를 통한 대학 홍보 △입시설명회·입학설명회 참여 △학교 축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대학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숏폼 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윤태일 EH대표가 숏폼 제작 교육을 진행했으며, 홍보대사들이 실질적인 홍보 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여대는 제20기 학생홍보대사 ‘신디’와 입학홍보대사 1기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달 19일 수원여대 총장부속실에서 실시했다. (사진=수원여대)
수원여대는 제20기 학생홍보대사 ‘신디’와 입학홍보대사 1기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달 19일 수원여대 총장부속실에서 실시했다. (사진=수원여대)

수원여대는 제20기 학생홍보대사 ‘신디’와 입학홍보대사 1기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달 19일 수원여대 총장부속실에서 실시했다.

20기 학생홍보대사와 1기 입학홍보대사는 총 9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20기 학생홍보대사는 백민정(패션디자인과24), 조현정(간호학과24), 남수아(간호학과25), 박선민(실용음악과25), 정주혜(실용음악과25) 학생이며 1기 입학홍보대사로는 김지연(반려동물과24), 이현서(물리치료과24), 고하늘(운동건강관리과25), 김은서(간호학과25) 학생 등이다.

이번에 위촉된 학생홍보대사 ‘신디’와 입학홍보대사는 △대학·입시홍보 담당 △온라인 홍보활동 강화 △입시 박람회·고교 설명회 등 대외 홍보활동과 교내외 주요 행사 안내, 대학 홍보 모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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