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서정대·수원여대 등 학생 홍보대사 임명
대학·입시 홍보와 SNS, 숏폼 등 다방면 홍보 주력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신학기를 맞아 일부 전문대학들이 학생 홍보대사를 임명한 가운데, 선발된 학생들은 입시설명회 등 대학·입시 홍보와 함께 SNS와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경인여대는 7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제30기 학생홍보대사 ‘알리미’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목삼 경인여대 입학취업처장의 인사말과 임명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학생홍보대사 선서와 홍보대사 간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학생홍보대사 ‘알리미’는 경인여대의 대표 홍보대사다. 이들은 2년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박람회, 각종 교내 행사에서 대학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숏폼 제작 교육을 진행한 대학도 주목된다. 서정대는 지난달 19일 본관 HiVE센터 회의실에서 대학 공식 홍보대사 ‘SEED’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SEED’ 2기는 학령기 학생 8명과 국제 학생 4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서정대에 따르면, 홍보대사 ‘SEED’ 2기는 향후 △SNS를 통한 대학 홍보 △입시설명회·입학설명회 참여 △학교 축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대학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숏폼 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윤태일 EH대표가 숏폼 제작 교육을 진행했으며, 홍보대사들이 실질적인 홍보 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여대는 제20기 학생홍보대사 ‘신디’와 입학홍보대사 1기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달 19일 수원여대 총장부속실에서 실시했다.
20기 학생홍보대사와 1기 입학홍보대사는 총 9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20기 학생홍보대사는 백민정(패션디자인과24), 조현정(간호학과24), 남수아(간호학과25), 박선민(실용음악과25), 정주혜(실용음악과25) 학생이며 1기 입학홍보대사로는 김지연(반려동물과24), 이현서(물리치료과24), 고하늘(운동건강관리과25), 김은서(간호학과25) 학생 등이다.
이번에 위촉된 학생홍보대사 ‘신디’와 입학홍보대사는 △대학·입시홍보 담당 △온라인 홍보활동 강화 △입시 박람회·고교 설명회 등 대외 홍보활동과 교내외 주요 행사 안내, 대학 홍보 모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