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금속 배터리 연구 협력 기반,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
첨단과학 분야 공동 연구 추진,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최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과 과학기술 분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 연구진(공대 기계공학과 강창우, 이승로, 기계시스템공학부 이동휘 교수)과 프랑스 대학 연구진들(INSA Rouen Normandy, Paris-Saclay University, University of Rouen Normandy, University of Le Havre Normandy)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양자연구교류지원사업(연구과제명: 액체 금속 배터리의 열-자기-유체역학 모델링)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의 International Research Project(IRP)의 일환이다.
전북대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간 연구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연구인력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첨단과학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구책임자인 강창우 교수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액체 금속 배터리에서의 유체역학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 그룹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세계적 권위를 가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북대의 글로벌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MOU 체결이 양 기관 연구진의 학술적 성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