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학생들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가톨릭상지대 학생들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이하 간호학과)는 30일 ‘만휴정 희망해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안동시 길안면 만휴정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만휴정 희망해봄 프로젝트’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이날 간호학과 학생 및 교수진은 산불 피해 지역인 길안면을 방문해 주민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학과장 정향진 교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과는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실천적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상지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피해 주민에게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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