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가 2025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금증서 수여식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스킨케어전공이 지난달 27일 서울 청담동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약손명가 빛채그룹 주최 ‘2025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금 증서 수여’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약손명가는 연성대에 대학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979년 설립된 약손명가는 약손테라피를 기반으로 국내 132개, 해외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45년 전통의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K-뷰티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연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스킨케어전공에서는 배유경 주임교수를 비롯한 재학생 5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약손명가의 각 지점장들과 멘토-멘티 결연의 시간을 갖고 피부미용 산업의 현장 경험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을 가졌다.

이병철 ㈜약손명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재 육성에 뜻을 같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학 발전의 동반자로 약손명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잘 지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성대는 앞으로도 피부미용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산학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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