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까지 접수… 초5, 초6, 중1 대상 선착순 총 1800여 명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수학·과학·정보 교육과정 제공
우수 이수자에 창의디자인캠프 참가 자격 부여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 인력과 최신의 실험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가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및 과학영재발굴육성전략에 의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27개 대학에 설치돼 있으며, 수학·과학·컴퓨터에 관심있는 초·중등생의 잠재력 계발 및 창의성 증진이 가능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도·강원권에서는 △가천대 △강원대 △국립강릉원주대 △대진대 △동국대 △서울교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인천대 10개대, 영남·제주권에서는 △경남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국립경국대 △국립창원대 △부산대 △울산대 △제주대 8개대, 충청·호남권에서는 △국립공주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청주교대 △충남대 △ 충북대 9개대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국 초등 5학년, 초등 6학년,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종합 데이터베이스(GED) 누리집에서 3개 권역 학년별 200명 내외 총 18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은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과학영재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주제와 영재교육 전문 교수진의 심층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영재교육원이 공동 개발한 수학·과학·정보 분야 우수 콘텐츠(학년별 6분야, 28시수)와 창의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제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학년별 2회, 2시수)과 Q&A를 통해 강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돕고, 퀴즈·과제 피드백을 통해 강의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각 과학영재교육원 권역센터 교육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수여되며, 우수 이수자에게는 창의디자인캠프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일부 과학영재교육원에서는 온라인선교육과정 이수와 차년도 교육생 선발을 자율적으로 연계 운영한다.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누리집 내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