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업교육 기관 방문, 협력 논의
9월 예정 박람회 위한 현장 정보 확보·실무 협의 진행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길림성 일대 교육기관과 유학박람회장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한국과 중국 간 직업교육 분야의 협력 강화 △전문대학 간 인재 양성 모델 공유 △박람회 개최 예정지에 대한 실무적 정보 확보 및 협력 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지에서는 길림성교육국제교류협회, 길림성동북아교육그룹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전문대학의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및 진학 체계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전문대교협 국제협력실은 “이번 방문은 양국 직업교육 간 국제교류 협력의 발판이자, 현지 유학생 유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였다”며 “답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 중 유학생 유치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수정 기자
crystal@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