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가수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
[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오는 23일(목) 제41회 서당대동제의 하이라이트로 연암공대 졸업생 가수 손빈아를 초청한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를 연암미래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연암공대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동문, 지역 주민, 전국 각지의 팬클럽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로 운영된다.
손빈아는 연암공대를 졸업한 뒤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선(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다. 이번 무대는 모교에서 후배들, 지역 주민,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그에게 더욱 각별하고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연암공대 강민환 실장은 “연암공대 졸업생 손빈아의 공연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진정한 ‘열린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미스터트롯3’에서 손빈아가 활약한 장면을 함께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객과의 토크, 생생한 라이브 무대, 팬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클럽 회원들의 열기도 눈에 띈다. 팬클럽 ‘빛나는 별 = 빈아는 별’은 “이번 열린콘서트는 손빈아 가수와 팬, 지역사회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자 무한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암공대와 손빈아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추진되었다. 진주시는 도로변 가로등 배너 설치를 허용해 홍보를 도왔으며, 행사 당일에는 시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