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무료 수강 가능... 시즌 3은 6~7월 중 개최 예정
디지털 명강의 개방으로 고등교육의 사회 환원 실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디지털교육혁신원(원장 배상훈)을 통해 ‘성대백강(成大百講) 시즌 2’의 강의 콘텐츠를 오픈러닝 플랫폼 SKKU 온라인(online.skku.edu)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전면 공개했다.
‘성대백강’은 「명강의를 통한 학습 지평의 확장」을 모토로, 성균관대의 수준 높은 강의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교육 공유 프로그램이다. 학문적 깊이와 대중성을 겸비한 강의를 엄선해 특강으로 진행하고, 해당 강의 영상은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돼 전 국민이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개되고 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6개 강의가 선정됐으며, 모든 강의는 온라인 무크(MOOC) 형식으로 제작·공개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온라인 접속과 로그인만으로 수강이 가능해, 고등교육 콘텐츠의 대중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한편, 성균관대는 오는 6월에서 7월에 걸쳐 ‘성대백강 시즌 3’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초 학문부터 첨단 융합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즌 3 역시 강연 이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함으로써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털교육혁신원은 ‘성대백강’ 외에도 ExCampus, K-MOOC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 콘텐츠의 기획·제작·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ESG)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