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치위생과는 지난 21일 한울관 D'art Hall에서 ‘제3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 부산시청 건강정책과 가족건강팀장, 사하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계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내 보직자,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선서생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축사, 선서생의 다짐, 일본 탐방 수기 발표, 핀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선서생 가족 응원 영상, 축하 무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9일에는 선서식 축하 화환 대신 후원받은 지역농가의 쌀을 치위생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가마실복지센터에 기증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치위생과 이성호 학과장은 “선서식은 보건의료인으로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기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위생 전문역량 뿐만 아니라 인성 덕목을 갖춘 구강보건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동대 치위생과는 부울경 유일 시뮬레이션 테이블을 갖춘 최첨단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일본 동경치과대학 단기부속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전문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서혜 기자
mi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