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신뢰성 제고 위해 서면·현장평가 결과 정밀 검토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년 기관평가인증 보완심사 및 평가결과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2024년 인증심사 및 사후점검에서 조건부 인증을 받은 대학과 시정권고를 받은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 보완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전문가 검토회의는 2025년 평가팀장 18명과 평가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의 결과를 기준별로 종합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의는 평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평가원은 이번 회의에서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평가팀장 조율회의를 통해 최종 인증심사 및 사후점검 대상 대학에 대한 판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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