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서영대학교는 최근 K-뷰티케어과(야간) 재학생 17명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BIS컵 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 이용, 피부, 네일 등 전 부문에 참가해 대회장상, 금상, 은상 등을 전원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뷰티산업개발이 주최했다.
특히 문지연 K-뷰티케어과(야간) 학생은 이용사 아이론 부문에서 대회장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문지연 학생은 “만학도로서 전공 동아리의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순수한 자기계발의 결실이자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유은미 서영대 K-뷰티케어과(야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미용사 면허 취득을 넘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용사 자격증 과정을 수업에 체계적으로 연계한 교육의 결실”이라며 “대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미용 관련 학과는 주간 과정 ‘뷰티미용과’와 야간 과정 ‘K-뷰티케어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은 국가기술자격 과정평가형 교육, 야간은 일반인을 위한 실무 중심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전공심화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심정은 기자
jeshim@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