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반 학습역량 강화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이후천)가 2025학년도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듀테크 기반 학습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DX 기반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미래 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워크숍은 △나만의 매력적인 발표 자료 만들기(with Canva) △나만의 매력적인 SNS 학습 콘텐츠 만들기(with Canva)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교내 실습 공간에서의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를 직접 활용해 발표 자료를 기획·제작해보는 과정이 과제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디지털 활용 역량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길러졌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Canva 등 실용적인 도구를 활용한 경험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박혜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학습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화여대는 앞으로도 AI와 DX(디지털 전환)를 기반으로 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미래형 교육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