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아동복지학과 동아리인 ‘호아모(호원대 아동복지학과 모임. 이하 호아모)’가 지난 14일 군산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2025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 어린이 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아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체육 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한마음 축제’에 호원대 ‘호아모’ 동아리 학생 약 20여 명과 지도교수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아동들의 건강한 놀이문화 정착과 학업 스트레스의 건전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의 진행을 보조하고, 프로그램 진행 중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요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 및 종사자 1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와 화합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호원대 ‘호아모’의 지도교수인 윤진주 교수는“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봉사의 가치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 앞으로도 ‘호아모’ 동아리 학생들과 아동 친화적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아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원대는 아동복지학과 ‘호아모’ 이외에도 와 간호학과 ‘단비, 국제의료협력단’, 응급구조학과의 ‘생명의 별’, 사회복지학과 ‘하얀손’ 그리고 ‘RCY 봉사 동아리’ 등 다양한 봉사 동아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Health up 프로그램과, With up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