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티스트 인재 양성과 문화예술 산업 발전 위한 협력 본격화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최근 한국대중문화예술협회(대표 이영민)와 문화예술 분야 연구 및 교육 발전, K-POP 아티스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산대 뉴케이팝학과와 한국대중문화예술협회 간의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공유·활용함으로써 문화예술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뉴케이팝학과 학생들의 K-POP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자격증 공동제작 시스템 구축 등 산학협력 활성화 △공연 기획·연출 등 전문가 자문 제공 및 뉴케이팝학과 재학생 전원에게 3급 자격증 혜택 부여 △상호 보유 시설의 공동 활용 및 문화행사 개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안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K-POP을 비롯한 대중문화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중문화예술협회는 대중문화예술 관련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 양성 프로그램과 산업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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