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공동 실천에 대학의 역할 중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사진=한양여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나세리 총장이 지난 18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전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각계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세리 총장은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인구감소와 저출산 등 인구문제의 해결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 총장은 “인구문제는 미래 세대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대학은 청년 세대와 직접 맞닿아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 총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숙영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총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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