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특산물 활용한 실용 강좌… 지역 농산물 가치 재조명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평생교육원은 지난 26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2025학년도 1학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지역연계행사인 ‘JEIU 베이킹스튜디오 – 옹진군 특산물을 활용한 쌀베이킹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옹진군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쌀베이킹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인천시민대학 재능대 캠퍼스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명이 참여해 특색 있고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재능대 제물포캠퍼스에 마련된 전용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강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해 운영되는 인천시민대학 프로그램이다. 철학, 예술, 언어, 창업, 미래기술, 건강, 인천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재능대는 2024년부터 시민라이프칼리지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1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시민에게 개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소례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