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 공식 라인업 진출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25 펜타 슈퍼루키’가 지난달 2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결선 무대를 열고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했다.
‘펜타 슈퍼루키’는 차세대 뮤지션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RISE 2025’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지원 오픈 시스템을 도입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은 Confined White, 금상은 비공정, 은상은 향(HYANG)이 차지했으며, 김승주, 심아일랜드, creespy가 동상을 수상해 최종 TOP6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드 스테이지 무대에 공식 라인업으로 참여하며, 대상 수상팀에는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설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결선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연출됐으며, 글로벌 스트리밍을 통해 한국 인디 신(Scene)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도 마련됐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펄프(Pulp), 백(BECK),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자우림, 혁오×선셋롤러코스터, 리틀 심즈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축제 개막을 앞두고 6월 30일부터 7일간 무신사 스토어 홍대점에서 열리는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서는 포스터 아카이브, 굿즈,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