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전 중심 취업역량 강화교육 진행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지난 3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문학정보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맞춤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학정보고등학교 4개 학과(플랫폼경영과·서비스마케팅과·소프트웨어개발과·웹툰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약 100명으로, 6개 학급 교실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취·창업 전문 강사진 6명이 투입돼 각 교실에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과 직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첫인상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사법 △상황별 매너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제 직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필수 내용이 다뤄졌으며, 학생들이 실습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택균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본 자질과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정은 기자
jeshim@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