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교육부 주관(대한산업안전협회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에서 종합정보관 ‘최우수’ 등급, 5개 건물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산대의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안전성, 실내외 환경,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 공식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시설 안전, 실내 환경안전, 외부 환경안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오산대는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투자,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등 실내 환경안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대는 나머지 건물에 대해서도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모든 건축물에 대한 안전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캠퍼스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모범적인 대학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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