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X 중점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AX 진로·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X 시대는 산업 전반과의 연계가 중요한 만큼 인덕대는 AI·디지털전환 중점 전문대학으로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70여 명 참여한 가운데 특강이 진행됐다. Google Cloud와 LG CNS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Google Cloud 기반의 Vertex AI, Gemini, PaLM 등 최신 AI 기술의 적용 사례와 산업 현장 적용 전략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LG CNS 실무진의 진로 연계 방안 제안, 전공별 AI 연계 가능성과 진입 전략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은 특히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Gen AI 실습 교육 & 프로젝트에서는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한 팀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다. Gemini에서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활용, AI_Imagen에서 자연어 프롬프트를 통한 이미지 생성 및 편집 실습이 있었으며, Veo2 실습에서는 텍스트로 동영상 모델을 생성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AI 환경에서 자연어 프롬프트를 활용해 상품 기획안 작성부터 신제품 이미지 제작,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등 취업 포트폴리오 산출물을 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경험은 AI가 인간의 대체제가 아닌 영역 확장의 도구로서 ‘미래의 꿈’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됐다.
수료자에게는 Google과 LG CNS에서 제공하는 AI 교육 수료증이 제공됐으며 교육부의 대학혁신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취업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심효영 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Google Cloud와 LG CNS의 첨단 기술 기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설계 능력과 AI 실무 적응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