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용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한국대학신문 이용현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 유도부가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대는 단체전 8강에서 국민대를 3대 2로, 준결승에서는 마산대를 3대2로 꺾고, 결승에서 청주대를 3대 2로 제치며 창단 4년 만에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도 김태영 선수가 1위에 입상한 데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창용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박창용 감독은 “감독을 믿고 따라준 유도부 학생들에게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기에 모든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도부 창단을 해준 윤옥현 총장과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늘 신경 써 준 김봉수 학과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천대 경찰소방학과는 우수한 유도 선수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 유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등으로 김천 지역 유도 인구 저변 확대와 유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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