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천산업정보학교 뷰티아트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뷰티 관련 전공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인 ‘준오헤어’ 송도센트럴파크점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현직자가 직접 전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 직무별 요구 역량, 취업 준비 전략 등 현실적인 정보가 공유되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강 이후에는 재능대 뷰티 실습실과 관련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탐방이 이어져 산업 현장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뷰티 산업의 근무 여건, 취업에 필요한 역량 등 평소 궁금했던 현장감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또한 깊어졌다”며 “이번 특강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택균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 경험 기반의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