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경영학과 학생들이 원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대림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주태욱)는 원가관리사(한국경영회계연구원 주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최근 합격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원가관리사 자격증은 제조 기업의 원활한 원가 관리를 위한 생산원가 계산 업무를 담당하는 자격사로 제품별 개별원가계산, 공정별 원가계산, 결합원가계산, 표준원가계산 등의 계산 업무 수행능력을 필기시험을 통해 검증한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경영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중 총 11명이 원가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영학과 안형태 교수는 “기업·공공기관들이 예산 및 원가관리 업무를 중요 직무로 요구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원가관리사 자격증 취득은 졸업생들의 진출 분야가 기존 재무 및 세무회계 분야뿐만 아니라 원가관리회계 분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대 경영학과는 학생들의 원가관리회계 분야 실무 역량 향상과 자격증 취득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규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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