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외국어 교육 지원·지역사회 협력 강화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 EDUCARING 협약체는 지난 31일 SDA삼육어학원 서울본원과 지역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DUCARING은 삼육보건대 아동심리상담학과와 연계된 산업체 협약 네트워크로, 대학 위탁어린이집, 보육교직원보수교육센터, 동대문구구립어린이집연합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가족 대상 어학 프로그램 수강료 할인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센터와의 협력 △무료 상담·레벨 테스트 제공 △지역사회 행사 공동 참여·외국어 교육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문동규 삼육보건대 학생성공처장과 김나영 SDA삼육어학원 서울본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직원보수교육센터, 구립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어학원 교육혁신본부, 경영지원본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 이후 구체적 협력사업과 후속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2026학년도부터 ‘아동보육과’를 ‘아동심리상담과’로 명칭 변경하고 보육과 심리 융합형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아동 발달 지원과 부모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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