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고등교육 혁신·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추진

가톨릭관동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업무협약식. (사진=가톨릭관동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8월 1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정제영)과 교육·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등교육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AI 등 데이터 기반 교육·연구 혁신 모델 발굴 △고등교육 데이터 공동활용 강화 △특성화 사업 지원과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자원 공동활용·성과 확산 등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제영 원장은 “데이터 기반 혁신이 대학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연계와 교육 질 제고를 위한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김용승 총장은 “디지털 시대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고등교육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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