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현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일부터 3일까지 ‘2025 검도 꿈나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유원대 영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내·외 검도 도장에서 수련하는 검도 꿈나무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홍콩, 마카오 등 외국 수련생까지 총 200여 명이 참가해 국제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유원대 검도부, 충남체육회 선수 등으로 구성된 검도 지도자들이 검도 꿈나무들에게 기본 기술 훈련과 상호 대련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검도의 본과 연격에 대해 이규호 선생(검도 범사8단)의 특강이 있었고, 오후에는 유원대 총장배 국제 친선 검도 대회가 열려 검도인들의 우의를 다졌다.
행사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검도의 기본과 기본기술을 수련하였고 합동연습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유원대 검도부 감독 김민환(스포츠학부)교수는 “미래의 검도 꿈나무들에게 검도의 정신과 예의, 기본기술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즐거운 검도, 재미있는 검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평생 검도를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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