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는 지난달 15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진로페스티벌 하하하(夏賀㗿)’ 성과공유회를 열고,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 1차 연도 성과를 구성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정재민) 주최로 신입생 밀착지원 프로그램인 ‘St.ART Challenge! 3기’, 동아리 활성화 중심의 ‘St.ART Challenge! 4기’, 그리고 총학생회 및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공식 서포터스 ‘추비즘’ 활동 등 학생 주도 혁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백두대간(St.ART Challenge! 3기) 및 울릉도·독도(St.ART Challenge! 4기) 탐방 활동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발표와 탐방지에서 선보였던 공연이 재현돼 학생들과 성과를 생생하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8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1편의 창작 작품이 소개되고 8편의 영상이 소개됐다. 이어 결과 영상 시청과 더불어 학생 및 교원의 발표가 이어지며 참여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얻은 성장 경험과 진로 설계 과정을 공유했다.
임상혁 총장은 “탐방과 창작, 공연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 낸 결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학생들에게는 진로와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 교직원들에게는 교육 혁신의 방향과 성과를 확인하며 발전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3주기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융합 역량 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성과 공유·나눔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