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예비승무원 콘테스트’에는 고등학생(2·3학년) 12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025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예비승무원 콘테스트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5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예비승무원 콘테스트’에는 항공승무원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2·3학년) 12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예선은 항공서비스과 입시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면접 점수를 기준으로 본선 진출자 30명이 선발됐다.

본선은 9월 4일(목) 부천대 한길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모의면접이 수시면접과 동일하게 진행되고, 면접 후 교수진의 코칭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학과 투어를 통해 항공안전훈련센터, 화재실습실, B747과 B737 항공기 기내실습실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경험하며 승무원의 직무와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재학생과의 입시 멘토링을 통해 면접 노하우, 입시 관련 정보, 항공서비스과의 교육과정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수시를 앞두고 실제 면접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교수님들의 피드백과 선배들과의 멘토링 덕분에 최종 면접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게 됐다” 며 수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항공서비스과 정지아 학과장은 “부천대학교 예비승무원 콘테스트는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의 고교생들과 재학생이 함께 즐긴 유쾌한 진로체험 페스티벌이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로선택에 대한 확신과 항공승무원에 대한 꿈을 힘차게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대 항공서비스과는 바른 인성과 글로벌 어학 역량을 갖춰 항공서비스 및 사업지원 서비스 전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위주의 창의적인 교육을 목표로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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