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오성재, 허남원 학생과 기계과 김다슬 학생이 한국소방시설협회 장학금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 오성재, 허남원 학생과 기계과 김다슬 학생이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가 주관한 ‘소방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협회가 시행 중인 소방기술자 양성 및 인정 교육훈련에 협력하고 있는 대학 소방학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달 15일, 협회 중앙회 강당에서 열렸다.

오성재·허남원·김다슬 학생은 소방기술 교육훈련 이수 성과와 학업 성취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이영삼 교수는 “이번 장학금 수여는 우리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우수한 학업 성과가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능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는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협력해 소방기술자 양성ㆍ인정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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