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 전경.
연암공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 평가영역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전문대학(경영위기대학 및 기관평가 미인증 대학 제외)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전략 △사업 추진실적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연암공대는 모든 영역에서 S등급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기본 사업비 약 29억원에 더해 성과평가 인센티브 약 31억 원을 추가 확보, 총 6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기본 사업비 50%, 성과평가 인센티브 50%’ 배분 원칙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 결과는 연암공대의 우수한 사업 추진성과를 재정적으로도 높게 인정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울산과학대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도전 중인 연암공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연합대학 양교 모두 전 영역 S등급을 획득하며, 향후 본지정 심사를 앞두고 연합공과대학 체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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