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고메’에서는 해외취업 선배들이 생생한 해외취업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권순황)는 지난 8일 K-MOVE 스쿨 미국 해외취업 선후배와 호텔조리과 이봉식, 이필우 교수가 함께하는 ‘2025 스쿨 고메(School Gourme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림대는 지난 11년간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21개를 운영하며, 미국·일본·싱가포르·호주 등 국가에 200여 명의 학생을 파견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최근 5년간은 미국 셰프 전문가 양성과정을 집중 운영하며, 수료생들은 미국 전역의 특급호텔과 미슐랭 3스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등에서 셰프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스쿨 고메’에서는 JW 메리어트, Fulton by Jean Georges 등에서 경력을 쌓은 해외취업 선배들이 생생한 해외취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수준 높은 조리 시연을 통해 후배들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준비에 한층 깊이를 더했다.

국제교류원 조지연 원장은 “해외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취업 이후에도 졸업생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해외취업 선후배 간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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