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TV-2 촬영팀이 유한대 방송영상전공의 수업장면을 취재하고 있다.
중국 CCTV-2 촬영팀이 유한대 방송영상전공의 수업장면을 취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장은영)가 보유한 최첨단 교육시설과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14일 중국 공영방송 CCTV-2(중국 중앙 텔레비전 경제채널) 촬영팀이 유한대를 방문해 방송영상전공과 스포츠재활전공의 교육 현장을 취재했다.

CCTV-2 촬영팀은 최신 방송·촬영 장비와 현대식 실습 스튜디오, 스포츠재활을 위한 전문 치료·트레이닝 시설 등을 꼼꼼히 취재했다. 특히,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 보다 전문적인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해 유한대에 재입학한 학생들의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촬영팀은 두 전공의 실제 수업 장면을 취재하고, 4년제 학교에서 재입학한 학생 3명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학업 동기와 목표를 청취했다. 방송영상전공 이신지 학생은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 유한대학교를 선택했다”라며 “최신 장비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유한대 방송영상전공 최지예 교수는 “실무 중심 교육과 최신 시설, 그리고 맞춤형 진로 지원 덕분에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유한대는 앞으로도 기숙사 신축, 50주년기념관 등 글로벌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취재 영상은 향후 CCTV-2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며, 유한대의 교육 경쟁력이 국제 무대에서 한층 더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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