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안도연)는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 특강을 마련한다.

한신대 학생상담센터는 1,2학년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적응하는 데 있어 학업·관계·정서 측면에서 자기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대처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나만 힘든 거 아니었어?’라는 주제로 현장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1,2학년 재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교과 마일리지 25점이 제공된다.

안도연 학생상담센터장은 “신입생 시기의 발달과업을 이해하고 싶거나 대학생활적응에 필요한 실질적 방법을 알고 싶은 학생들 그리고 신입생과 만남과 교류를 원하는 학생들이 신청하길 권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