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기차·보건 등 미래산업 핵심 인재 양성 추진

카자흐스탄 공동훈련센터 추진 관련 회의. (사진=전문대교협)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회장 조순계, 이하 해인협)는 8월 19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공동훈련센터 추진 회의를 열고 정보기술(IT), 전기자동차, 보건, 전기, 관광 등 미래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인협은 전문대학의 현장 실무 중심 교육 역량과 산학 연계 경험을 국제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카자흐스탄 측은 공동훈련센터 설립, 학생 교류, 교수 파견,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훈 해인협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 전문대학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며, 중앙아시아 지역과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국가와의 공동훈련센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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