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경태 기자]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양시 사회복지관협의회(관내 종합사회복지관 9개소),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지역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고용지원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고용-복지서비스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구직 단념자, 니트(NEET), 은둔형 청년 등 다양한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민간·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통합 고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업무협약 체결의 기대 효과는 △행정기관, 복지기관, 대학,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협력 모델 구축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확대로 실질적인 고용성과 창출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고용지원 네트워크 정착 등으로 볼 수 있다.
황완식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며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며, “특히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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