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2월 28일까지 NC백화점 부산대점 소극장서 상설 공연
[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이우영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교수가 작곡한 창작 뮤지컬(로맨틱 코미디) ‘왓이프(What If)’가 부산에서 선보인다. 오는 6일부터 12월 28일까지 NC백화점 부산대점 소극장에서 상설로 공연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서울 대학로에서 초연된 숨겨진 명작 뮤지컬로 평가받은 바 있다. 만약에 짝사랑을 이루어지게 할 5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소원을 빌겠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디시트렌트 뮤지컬 부문 1위, 인터파크 티켓 평점 9.8점, 예스24 티켓 평점 9.1점 등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짝사랑에 대한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을 현실감 있게 묘사해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곡가 이우영 교수는 대학에서 작곡, 컴퓨터음악 전공 후 가수 김범수 음반을 시작으로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예술단 등에서 한국 전통 가무악과 뮤지컬을 제작했고, 고전주의 그룹 모노클래즘(monoclasm)에서 작편곡, 음반프로듀서와 피아노를 맡고 있다. 현재 최첨단 K-culture콘텐츠 창조 교육을 실현하는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학과장으로 디지털예술과 뮤직 프로덕션 교과들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부산 콘텐츠 코리아랩 B-CON 창작과정 디지털 송라이터 : AI로 횡단하는 뮤직 프로듀서’ 연구, 교육책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unmi@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