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운영

간호학과 응급체험 부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RISE 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합덕읍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응답하라 Teen’festival’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운영위원회 T.B.T가 주관 진행됐다.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며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됐다.

키링 제작 참여 부스.

신성대는 간호학과에서 응급의료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혈압·맥박 측정과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했으며, 신성대 RISE 사업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키링 만들기와 쿠키 아이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단의 역할과 활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키링과 쿠키가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대학이 청소년을 위해 이런 체험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대 RISE 사업단 에서는 “이번 합덕 청소년페스티벌 참여는 지역 청소년들과 대학이 함께 어울려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청소년 활동에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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